지난 16일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 작성된 고속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의 글이 댓글이 무려 3700개 이상이 달리면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영상은 급격히 퍼져나갔고, 현재는 유튜브랑 사건반장에까지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럼 해당영상과 현재 커뮤티니에 이 사건에 대한 논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고속버스 민폐녀 영상모음 ▼
고속버스 민폐녀 사건의 발달
해당 영상을 보면 고속버스 기사분과 20대 여성 승격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여성은 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뒤로 젖힌 상태로 뒤에 앉아 있는 승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고, 기사분은 양해를 구하는 장면입니다.
뒷좌석 옆에 중년 여성분이 "뒤가 너무 좁잖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20대 여성은 "아뇨, 저 못하겠어요. 뒤에 사람 불편하다고 제가 불편할 수는 없죠"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20대 여성분이 완전 민폐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여기서 모르는 사실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여성이 처음부터 의자를 뒤로 젖혀서 갔는데 뒷자석 승격인 중년남성분이 정중하게 요청을 하지 않고 발로 등받이 부분을 툭툭 차면서 반말로 올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성분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중년남성분도 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각종 커뮤니티 논쟁
한 커뮤니티에서는 지금 갑론을박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초 카페에서는 해당 사건을 두고 "이걸왜 몰카 했냐 몰카가 더 죄질이 나쁘다"며 20대 민폐녀를 더 옹호하는 글이 나오면서 또 다른 게시글 "몰카 찍어서 화난 20대 여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사진 찍힐만한 행동을 했구만", " 어질어질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남녀 성별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고속버스 기사 사과글
한 유튜브 댓글에 해당 고속버스 기사님의 사과글이 올라와 화재입니다.
해당 댓글이 올라오자. 사람들은 "멋있다", "기사님 그릇이 참 넓으셔요....."," 기사님의 젠틀한 대처에 감탄했습니다. 안전운정 하세요"라는등 뜨거운 응원을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